GVCS 글로벌선진학교 음성캠퍼스 Google for Education Reference School

Global Vision Christian School
FOR 10 BILLION PEOPLE IN THE WORLD

  • GVCS 홍보영상
  • 학사일정
  • 온라인 원서접수
  • 후원

내용보기
게시물정보
제목 (문경)축구부 첫 친선경기 5:3 대승 (미국 텍사스 휴스턴)
문의처
작성자 이신구 등록일 2011.10.21 10:54
조회수 12932 공지기간
파일

     자랑스런 GVCS 축구부가 미국 현지 시간으로 7월19일 오후7시~9시 첫 친선경기에서 5대 3으로 승리하였습니다. 상대팀은 SCFC(Space City FC) 유소년 축구팀으로서 이곳 CLCS학교가 위치한 Clear Lake City 와 Friendswood City 등 인근 세 도시에서 연합으로 운영하고 각각의 시를 대표하는 3팀을 보유, 13~15세 선수들만 60명이 넘는 막강한 팀이었습니다.

  
    경기는 각각 30분씩 3쿼터제로 실시하기로 하였습니다. 주심의 휘슬과 동시에 7시 정각에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처음하는 경기라서 그런지 GVCS 선수들 모두 잔득 긴장한 기색이었습니다. 연습 때보다 공을 제어하는 발솜씨가 다소 부자연스러웠습니다. 반면에 상대 선수들은 평균키가 우리 선수들보다 3~4cm는 더 커보이는 키와 체격 그리고 체계적인 수비와 공격 형태를 유지하면서 전혀 긴장하지 않아 보였습니다.

   
    경기가 시작된 지 몇분되지 않아 우리 수비선수의 실수로 상대팀에 공을 빼았기더니 이내 첫골을 상대팀에게 내주고 말았습니다. 첫골을 내준 이후 우리 선수들은 더욱 부자연스런 모습이었습니다. 이렇게 첫 번째 쿼터가 끝나고 김정찬 감독을 중심으로 원을 그리며 섰습니다. 우리팀이 지고 있었음에도 김감독의 목소리는 전혀 흥분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미안해 하는 선수들에게 더 큰 용기와 자신감으로 격려를 해 주었습니다.

  
    두번째 쿼터가 시작되는 휘슬이 울리자 비범한 각오로 우리 선수들은 경기에 임했습니다. 2쿼터 때는 상대팀은 거의 모든 선수를 교체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단 한명도 교체하지도 할 수도 없는 오직 11명의 학생들만 경기가 끝날 때까지 승리를 향해 달려야만 했습니다. 조금은 열악한 상황이었지만 우리 선수들은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으며 최선을 다했습니다. 2쿼터는 1쿼터와는 정말 다른 모습들이었습니다. 우리 11명의 선수들은 모두가 백호가 되어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김주안 선수가 상대팀의 드리볼을 차단하고 신속하게 최지훈 선수에게 넘기자 최지훈 선수이 지체없이 상대팀의 골문을 향해 슛을 날렸고 마치 대포가 날라가듯 상대팀의 골대로 빨려드러갔습니다. 마침내 동점골이 터졌습니다. 이골을 시작으로 김주안 선수가 다시 한번 정도균 선수에게 패스, 정도균 선수의 두번째 골이 터졌습니다. 우리팀 밴치에서는 기쁨의 환호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이렇게 시작한 골세례가 그칠 줄 모르고 계속되었습니다. 최지훈 선수의 두번의 어시스트와 김태훈 선수의 한번의 어시스트를 받아 정도균 선수가 무려 네골을 연속으로 터뜨렸습니다. 이렇게 2쿼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상대팀은 망연자실한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상대팀은 후보 선수가 많았고 특별히 교체 선수의 제한을 두지않는 친선경기이었기 때문에 상대팀은 마지막 쿼터는 남겨두고 모든 선수를 교체하였습니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은 지칠대로 지쳐있는 상태었기 때문에 마지막 쿼터를 안심할 수 만은 없었습니다. 3쿼터가 시작되었습니다. 모두들 다시 한번 비범한 각오로 그라운드에 나갔습니다. 하지만 이미 지칠대로 지쳐 있었기 때문에 전원 교체된 선수들은 막아낼 재간이 없었습니다. 마지막 쿼터를 시작하자 마자 상대팀에게 두골을 연속으로 내주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우리팀 선수중 한명이 부상을 입고 그라운드 밖으로 나와야 했습니다. 상대적으로 활동량이 적었던 골키퍼와 수비수 한명을 서로 포지션을 바꾸는 전략을 세웠지만 한명이 부족한 상태에서 경기를 계속한다는 것은 경기의 결과를 보장할 수 없어 보였습니다. 남아있는 15분이 우리에게는 한 시간도 넘게 느껴졌습니다. 남아 있는 15분동안 거의 모든 시간을 우리 골문 가까이에서 경합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우리 자랑스런 White Tiger 축구부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는 정신으로 끝까지 싸워 마침내 GVCS 축구부 창단 이후 첫 해외 친선경기를 5대 3으로 대승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