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te Tigers lost the 9th game 9to 7.

할렐루야

5월 12일(목) 우리 야구팀 White Tigers가 Philadelphia Seniors를 맞아 9:7로 석패하였습니다. 필라델피아 팀은 Senior학생들이라서 중 1-2인 우리 선수들에게 쉬운 상대는 아니었습니다.

우리는 1회부터 밀리기 시작하여서 득점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가, 3회에 3점을 얻으면서 바짝 추격하습니다. 박상걸은 안타를 2개를 쳤고, 허성빈, 이호윤, 이석찬이 필요한 순간 마다 안타를 쳐서 9: 7까지 따라잡았습니다. 더구나 마지막 회에서 양재원이 몸을 아끼지 않은 투혼을 살려 데드볼로 진루하면서 만루를 만들어서 역전승이 눈앞에 온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마지막 순간 공 하나를 쳐내지 못하여 승리하지 못하였습니다. 마지막 타자가 누구인지 말을 할 수는 없지만(키가 제일 큽니다)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요? 이런 것이 다 미래에 훌륭한 선수가 되기 위하여 필요한 아픈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날 마운드에는 정준호, 이승호, 박상걸이 올랐는데, 준호는 처음부터 4볼을 허용하면서 흔들렸고, 나머지 투수들은 중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성인 야구 거리에서 정말 잘 던졌습니다. 이석찬은 포수로서 공을 놓치지 않고(뒤로 보내지 않고) 사명을 완수하였습니다. 유영택은 영어로 된 기록지를 잘 기록하여서 칭찬을 받았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홈런을 쳤던 김상빈은 몸살기가 있어서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늦게 우리팀에 합류한 박성진, 이석훈 등 2명의 선수의 활약도 훌륭하였습니다.

5월14일(토)에 Diamond Backs(Senior)와 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계속 시니어들과 싸우게 되네요. 우리 야구팀을 위하여 계속 기도하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 regret to announce that unfortunately, White Tigers, GVCS baseball team lost the 9th game of the "Bay Area Baseball League" in Houston, Texas, USA.

Actually, we, 12 or 13 year old boys were motivated too much to fight seniors. Please don't be surprised; The ages of the players of the opponent team, "Philadelphia Seniors" were over 19.

Although we lost, we played with tremendous spirit.

We will have the 10th game this Saturday at 3pm. Please keep supporting us and praying to God.

Sung Bong Kang

+1-832-876-1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