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캠퍼스 11학년 학부모님들께
안녕하십니까? 김병호 교감입니다.
저희 학교 11학년 학생들 72명과 담임 선생님 3명, 전체 인솔을 맡은 이명훈 교무부장이 오늘 오후 3시50분 발 대한항공편으로 제주도로 무사히 출발했습니다.
제가 김포공항에 오늘 오후에 가서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환송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바로 잘 도착했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지금은 내일의 일정을 각자 준비하고 있는 중입니다.
오늘(월)부터 목요일까지 3박 4일간 명성 아카데미 하우스에서 머물며 여러가지 짧은 일정들을 지내게 될 것입니다. 의미있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그리고, 학생들이 준비한 드라마, 태권도, 스킷 등을 내일(화) 저녁 제주열방대학에서 대학생 및 어른, 부설 기독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여 주며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모습을 증거할 것입니다.
태국 파타야의 일정에서 급 선회해서 잡힌 제주도 일정이 참가자 모두에게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자녀들을 멀리 보내신 여러 학부모님들의 성원과 사랑과 지원에 감사를 드립니다.
참고로, 이번 여행의 일정표를 첨부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11.10.17. 밤
음성캠퍼스 김병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