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CS 글로벌선진학교 음성캠퍼스 Google for Education Reference School

Global Vision Christian School
FOR 10 BILLION PEOPLE IN THE WORLD

교수학습

  • GVCS 홍보영상
  • 학사일정
  • 온라인 원서접수
  • 후원

내용보기
게시물정보
제목 [GVCS 야구부] KBO총재배 전국중학교야구대회 동메달 쾌거
문의처
작성자 교무팀 등록일 2013.08.15 00:00
조회수 9191
파일

오늘 8월 15일(목) 포항에서 열린 2013 KOB총재배 전국중학야구대회에서

글로벌선진학교 문경캠퍼스 야구부 학생들이 쟁쟁한 상대들을 물리치고

동달을 따내는 쾌거가 있었습니다.

모두 함께 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

\ss\ss\ss\ss\ss\ss\ss\ss\ss\ss\ss\ss\ss\ss\ss-
GVCS,창단 6개월 만에 KBO총재배 동메달 기염  
2013 KBO총재배 전국중학야구대회서 전국대회 4강 쾌거

경북 문경의 글로벌선진학교(Global Vision Christian School·이사장 남진석)가 창단 6개월 만에 전국대회 4강에 올라 화제다.
 
GVCS는 15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2013 KBO총재배 전국중학야구대회 행복리그 준결승에서 충남중에 5-8로 아쉽게 패해 결승 진출은 실패했다.

GVCS는 7회 말 마지막 공격에서 무사 만루 찬스를 맞았으나 2점을 뽑는데 그쳐 돌풍이 4강에서 막을 내렸다.

하지만 GVCS는 야구 강호 배명중(8-4 승)과 소래중(7-6 승)을 물리치고 준결승에 올라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GVCS는 선수들 모두 야구와 공부를 병행하고 있어 더욱 놀랍다.

'공부하는 운동선수’의 모델로서 우리나라 학원 스포츠계에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문경과 음성에 캠퍼스를 둔 교육과학부 인가 대안학교인 GVCS는 올 2월 선수 30명, 코칭스태프 3명으로 창단했다. 사령탑은 신일고 4번 타자 출신 권혁돈 감독이 맡고 있다.

신일중 감독을 역임한 권 감독은 “팀원 전체가 믿음으로 똘똘 뭉쳐 어느 팀을 만나더라도 두렵지 않다”며 “승리보다는 과정을 즐기는 선수들이 믿음직스럽다”고 말했다.

GVCS 창단 전인 2011년 야구부 전원이 2년 동안 미국 텍사스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해 화제를 모았다. 미국에 있는 동안 사우드 휴스턴 리그전에 출전해 우승을 미국 팀들을 모조리 꺾고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GVCS 선수들은 야구와 공부를 함께 해야 한다. 수업은 야구부만의 별도 커리큘럼으로 진행돼 엘리트 선수들의 가장 큰 문제인 학업부진을 해소했다.

GVCS는 전 과목을 영어로 수업한다. 국어와 국사를 제외하고는 모든 과목을 원어민 교사들이 영어로 수업하고 있다.

야구부원 중에는 일반학생들보다 성적이 우수한 선수들이 많다. 성적이 F학점으로 떨어지면 야구 경기 출전이 금지된다. 한 학년은 10명으로 구성된다. 이 중 절반은 전면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다.

공부를 잘하는 야구선수, 영어를 능숙하게 하는 야구선수들로 구성된 GVCS는 국내 학원 스포츠의 이상적인 모델이 되고 있다.

GVCS는 창단 후 첫 출전한 올 3월 경북협회장기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다. 자신감을 얻은 선수들은 처음으로 참가한 전국대회에서 내로라하는 강호들을 물리치고 4강에 올라 야구관계자들이 놀라게 했다.

이광환 KBO(한국야구위원회) 육성위원장은 “공부와 운동 모두 잘 하는 학생선수들이 문경이라는 지방에서 잘 성장하고 있다는 게 새삼 놀랍다”라면서 “이는 학생 야구를 올바르게 육성하려는 KBO의 방침과도 일치하는 것으로 전국의 모든 팀들이 본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GVCS는 중학교 졸업생들의 중심으로 내년 2월 고교 야구부를 창단할 예정이다.

기사원문 : http://www.breaknews.com/sub_read.html?uid=281331